안녕하세요, 경제적 독립을 넘어 자유를 꿈꾸는 개구리입니다.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은행하면 예금, 적금, 증권사하면 주식, 펀드밖에 모르던 시절에 홀연히 등장한 ‘CMA’라는 금융상품. 주변의 사람들이 ‘CMA가 수익률이 높다’라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저는 아직 CMA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더라고요.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증권사에 CMA 계좌를 만들면서도 좋다는 소리만 들어봤지 도대체 CMA가 무엇인지 알아보질 않으니 알 수가 없던 과거의 ‘나’를 벗어나기 위해 이번 5번째 주제로 CMA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CMA란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 직역하면 돈 관리 계좌 정도가 되겠습니다. 종합금융회사, 증권사가 ..
여러분, 외화통장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얼마 전인 1월, 토스뱅크에서 ‘무료 환전’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출시한 외화통장상품이 있었는데요. 이 외화통장이 출시 6일 만에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외화통장’, ‘외화예금’이란 말을 제가 일상을 살면서 처음 들어본 말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이번에는 외화예금(통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외화예금(통장)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해외의 은행에 계좌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내 은행, 혹은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 등에서 외화예금(통장)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요? 왜 외화예금(통장)을 만드는 것일까요? 이 궁금증들을 해결해 보고자 합니다. 외화통장, 외화예금이란? 외화통장은 외화예금통장의 줄임말로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외화예금이란..
지난번에는 금융기관을 각각 1,2,3금융권으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예금과 적금, 금융기관 분류에 이어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자합니다. 은행에 예금, 적금을 들 때 ‘예금자보호제도’란 말을 가끔 들어 보셨을 텐데요. 저도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일정 액수까지 예금자 보호차원에서 보장을 해준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보장해 주는 기관은 어디 인지, 정확히 얼마를 보장해 주는 것인지 등등 자세히 모르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돈을 버는 것만큼이나 있는 돈을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주제로 예금자보호제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예금자보호제도란? 예금자보호제도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KDIC)가 운영하는 예금자 보호를 위한 ..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개구리입니다. 금융을 공부하는 것에 있어 금융권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 같은 '은행'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은행'이라는 단어가 붙어도 다 같은 은행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엔 금융 공부 2번째 시간에는 제1, 제2, 제3 금융권이 어떻게 다른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금융기관이란 금융시장에서 통화(돈)의 수요와 공급(수급)을 중개하는 기관입니다. 은행, 보험회사, 증권, 투자회사 등이 포함됩니다. 이 중 은행은 제1금융권, 보험회사, 증권, 투자회사 등은 제2금융권에 속합니다. 그리고 대부업체들을 제3금융권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제1금융권 제1금융권은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일..
예금과 적금이란 무엇일까요? 이 두가지 금융상품의 정의와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 문제로 자취방을 정리하고 본가로 내려오면서 보증금으로 사용하던 약간의 뭉칫돈을 통장으로 받게 되었어요. 당장 다시 방을 구해 나갈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1년, 2년과 같은 기간 동안 나가지 않을 거란 보장도 없기 떄문에 일단은 6개월, 단기로 은행에 돈을 묶어 놓아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지금은 대충 어떤 것인지 알고 있지만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예금, 적금이 많이 헷갈리는 주제였기에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시중의 은행에는 여러 가지 금융 상품들이 있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예금과 적금, 보통예금 등의 상품이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서 말하는 예금이란 정기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