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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지펀드란 무엇일까요? 헤지펀드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알아보고 더불어 사모펀드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지펀드란 무엇인가?
    헤지펀드란 무엇인가?

     

     

     

     

    헤지펀드란 무엇인가?

    투자자로부터 대규모 투자금을 이용해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주로 고위험,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기 위하여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주식,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 부동산, 원자재 등 여러 방면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헤지펀드라는 이름은 헤지펀드의 시초인 알프레드 윈슬로우 존스가 공매도와 레버리지 기법을 이용해 위험을 피했다는 의미로 Hedge(울타리, 금전적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 Fund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헤지펀드의 특징

    헤지펀드는 사모펀드의 일종인데요.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와는 조금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펀드

    • 모집 대상: 투자자를 공개 모집하는 펀드
    • 투자 상품 규제: 금융당국에 사전 보고 및 성과 보고서 공개 필요, 투자대상, 비중에 제한이 있다.

    *사모펀드

    • 모집 대상: 비공개 형식으로 모집, 고액자산가, 기관투자자들이 주 투자자이며 소수의 투자자를 모집
    • 규모 제한: 어떤 법을 근거로 하느냐에 따라 규모의 제한이 있는데요. ‘투자신탁업법’을 근거로 할 시, 100인 이하, ‘자본시장법’을 근거로 할 때는 50인 미만으로 ‘소수’의 의미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 투자 상품 규제: 어떤 상품에 투자할 것인 지에 대한 규제 X →고위험 고수익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의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의 전략 중 하나인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사모펀드와 차이를 보입니다.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
    일반 사모펀드 최소 투자금액

     

    사모펀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는 공모펀드와 달리 소수의 투자자를 비공개 형식으로 모집합니다. 적은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적인 투자와 비교해서 일반 사모펀드를 기준으로 3억이 최소 투자금액이라고 합니다.

     

     

     

    사모펀드의 유형

    우리나라의 경우, 개정 전에는 운용 목적에 따라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로 분류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사모펀드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투자자의 범위에 따라 사모펀드를 기관전용 사모펀드와 일반 사모펀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

    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자 범위
    기관전용 사모펀드 투자자 범위

     

    전문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투자자만 투자할 수 있는 사모펀드입니다.

    경영권인수 펀드(바이아웃)와 행동주의 펀드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영권인수 펀드: 저평가된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Buyout) 하여 가치를 올린 뒤 M&A를 통해 시장에 다시 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행동주의 펀드: 단순한 투자를 넘어 실제 행동을 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높여 차익을 실현하는 펀드입니다.

     

    경영권인수 펀드와 행동주의 펀드의 다른 점은 경영권인수 펀드(바이아웃)경영권을 노린다는 점이고 행동주의는 경영권이 아닌 의결권 행사, 즉 적극적인 주주 활동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취한다는 것입니다.

    기간적으로 비교했을 때 경영권인수 펀드는 행동주의 펀드에 비해 조금 더 중, 장기적인 면이 있지만 요즘 들어 행동주의 펀드가 경영권을 획득하거나, 바이아웃(경영권인수) 펀드가 경영권 획득이 보다 적은 지분을 사들이는 경우가 있어 그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사모펀드

    기관전용 외의 모든 사모펀드

     

     

    헤지펀드, 책의 저자가 자산가여서 가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저자와 같은 자산가가 되어 일반 사모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헤지펀드편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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